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8-18 14:00:48
기사수정

자료사진

[정종남 기자]전북도는 경기도 소재 산란계 농장 피프로닐 검출 등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실시한 산란계 농장 전수 검사와 관련, 125 대상농가에 대해 검사를 완료, 모두 적합 판정됐다고 밝혔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무항생제 인증된 59농가 검사를 완료해 모두 적합 판정됐다. 다만, 3농가는 비펜트린이 기준 이내로 검출됐다.

일반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동물위생시험소는 66농가 검사를 완료했고 모두 적합한 것으로 검사됐다.

따라서 검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125농가에 대해 시중에 유통이 가능하게 됐다.

전라북도는 도내 생산 계란의 안전성이 확증됐지만, 살충제 계란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산란계 사육농가에 대한 살충제 사용여부와 동물의약품 안전사용여부 점검 및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농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계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317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