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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8 16:01:06
  • 수정 2018-01-19 09: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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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원광대학교

[전창희 기자]제4차 종립대학 총장협의회가 17일 원광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종교재단 설립대학 간 교류 활성화 및 상호협력과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2015년 결성된 종립대학 총장협의회는 원광대와 동국대 등 8개 대학이 정기적으로 교류회를 열고 있다.

원광대가 주관한 이번 4차 협의회에서는 입학자원 감소와 대학 구조조정 대비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대학 총장들은 향후 학점교류 및 시설공유 중심의 MOU 체결을 통해 지역을 넘어 회원교 간에 상호발전을 위한 노력도 기울여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2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원광대 김도종 총장은 “학령인구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인구절벽시대에 큰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면서, “회원교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직면한 문제를 함께 극복하고, 상생방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5차 종립대학 총장협의회는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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