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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8 17: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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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통영시

[이성복 기자]경남 통영시 유리나어린이집(원장 김금숙)은 18일 통영시청을 견학하고, 시장놀이에서 발생한 수익금 22만원을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기탁했다.

이날 유리나어린이집 원아 71명은 여성가족과, 세무과,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공무원들이 다양한 민원을 응대하고 상담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시청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가졌다.

특히 이날은 원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한 시장놀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나눔과 후원을 실천하자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유리나어린이집은 1991년 인가된 보육시설로 2013년부터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돼 현재 18명의 보육교직원이 114명의 원아와 함께 마음껏 뛰놀며 성장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실시한 시장놀이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통영시에 기탁해 사랑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사랑이 깃든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게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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