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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9 10: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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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상북도

[암정기 기자]특허청(청장 성윤모)은 경북지역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특허권으로 확보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예비창업자를 돕는 ‘경북 IP창업Zone'을 안동에서 18일 개소했다.

IP창업Zone은 지난 2014년부터 특허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설치하고 있고 현재 안동을 포함해 전국 10개 지역에 설치돼 있다.

’IP창업Zone'에는 아이디어 준비부터 창업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창작교실-특허연구실-창업보육실)이 개설돼 있고, 예비창업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특허출원, 창업까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IP창업Zone의 IP전문컨설턴트가 특허출원 절차뿐만 아니라 특허 품질까지 관리해 예비창업자는 우수한 특허를 획득할 수 있고, 창업 후 겪을 수 있는 분쟁에 휘말리지 않아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게 된다.

특허청 김태만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특허는 자신의 사업영역을 지키는 창과 방패와 같은 존재로, 특히 기술창업의 경우 얼마나 좋은 특허로 무장하고 있느냐에 따라 창업의 성패가 갈린다. ”면서, “앞으로도, 특허청은 IP창업Zone에서 예비창업자들이 양질의 특허출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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