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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0 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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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곡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쌀값 하락 등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촌지도자회 활성화와 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달 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 전 회원을 대상으로 읍면별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후기 농작업 관리요령 등 당면한 농사기술교육과 친환경농업 실천요령, 주요 군정소식과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신규회원 확보와 농촌지도자회 활성화 등을 위한 농업정보 교환의 장으로 활용됐다.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는 영농경험이 풍부한 농업선도자들로 곡성읍 등 11개회 474명으로 구성돼 있고, 해당 지역에서 농업분야 선도자를 자처하면서 체리 등 신규 소득작목 발굴과 보급 등 새로운 농업기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구남림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장은 “우리지역 농업리더로서 신기술 보급과 친환경농업 선도실천 등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선도적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농촌지도자회 위상과 역할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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