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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0 18: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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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전주혁 기자]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이상훈 전무)은 최근‘너.나.우리’를 주제로 2017년‘틴(Teen)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사회성 증진 및 협동심 향상을 목적으로, 집단프로그램, 수상레저활동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산, 천안지역의 중학교 학생 88명이 참여했다.

지난 9일에는 참여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아이스 브레이킹’시간을 갖고 신체 및 놀이 활동으로 구성된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헸고, 또한 림스연구소(소장 임승환)의 종합성격검사를 진행해 성격유형별로 그룹을 나눠 공감대를 형성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여주의 대표 관광지인 세종대왕릉을 방문했고, 오후에는 여주 청소년 문화의 집, 여주시노인복지관,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벽화그리기, 환경정리, 작업장 업무 보조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수상레저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저녁에는 개그우먼 박지선을 초청해, 청소년들의 꿈과 자존감 향상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고, 마지막 날에는 참여 청소년들의 단합을 위한 도미노 쌓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채종병 관장은“이번 캠프의 주제인 ‘너.나.우리’라는 구호처럼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청소년들이 캠프에 함께 참여해 친해지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공감능력을 키워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2박 3일 간 너무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이 많았고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고생하신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고, 다음번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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