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10-21 16:08:32
기사수정

▲ 출처: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은 20일(목),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1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하여 유공 지도자를 포상·격려하였다. 행사에는 국회의원, 광역시도·시군구 자치단체장과 의회의장, 몽골 등 18개국 외국 새마을지도자와 주한 외교사절단 그리고 전국 새마을지도자 등 내외인사 5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한강의 기적’을 이룬 새마을 운동은 위대한 국민운동이었다고 평가하고, 이제는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 도전, 창조”의 새로운 정신을 불러 일으켜 민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자립적 운동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이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녹색성장,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공생발전에 앞장 서 줄 것과 새마을 운동의 국제화를 통해 세계와 함께 우리의 발전 경험을 나누고 국제사회에 대한 의무를 다할 것을 주문하고, 젊은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젊은이가 주도하는 새마을운동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홍기서 서울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33명에게 새마을훈장을 수여한 것을 비롯하여 조상범 인천시새마을회장 등 새마을포장 33명, 대통령 표창 73명, 국무총리 표창 92명 등 230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31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