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정 기자]이태리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ellesse)’가 위너(WINNER)를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엘레쎄는 최근 4개월만에 더블 타이틀곡인 ‘아일랜드(ISLAND)’와 ‘럽미럽미(LOVE ME LOVE ME)’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과 확고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위너(WINNER)를 브랜드의 뮤즈로 내세워 본격적인 17FW 시즌에 돌입했다.

이번 시즌 광고 촬영 현장은 그런 열기를 뒤받침하듯, 위너의 아티스트적인 끼와 매력으로 엘레쎄 브랜드의 헤리티지 및 위너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그들만의 넘치는 개성으로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스포츠웨어 뿐만 아니라 스트릿 감성의 헤리티지 웨어 또한 이번 시즌 눈여겨 볼 포인트이다.

엘레쎄는 17FW 시즌을 맞아 유통망 확대는 물론,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자유분방하고 스타일리시한 위너의 스타일이 새로운 레트로 트렌드를 이끄는 엘레쎄와 닮아 있다”면서, “위너의 모델 발탁을 계기로 트렌드는 물론 엘레쎄 브랜드의 헤리티지 까지 전달할 수 있는 스트릿 브랜드로서 자리매김을 하는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엘레쎄 위너 광고 비주얼은 오는 9월 7일 하이컷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고, 신상품은 이달 25일부터 전국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