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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0 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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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혁 기자]충남 서산시는 오는 21일부터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창출과 지역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2017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 분야는 ▲해미읍성 전통문화 체험장 조성 ▲다문화어울림사업 ‘아시안-쿡’운영 ▲다문화가족자녀 유아돌보미 ▲서산버드랜드 걷고 싶은 산책길 조성 ▲지곡면 해안가 산책로 정비 ▲ 고북면 국화 테마마을 조성 등 6개 사업이다.

근무시간은 주 25시간이지만, 65세 이상의 고령자는 주 15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57명의 모집 신청을 받아 51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고용확대 효과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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