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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1 1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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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순천시

[서찬호 기자]전남 순천시는 시 특성과 여건에 맞는 도심 수자원의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이용 방안에 대한 기본방향을 설정한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전 지구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물 부족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물 관련 재해 예방 및 현재와 미래 세대 모두를 위해 수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오는 11월까지 ‘순천시 도심 수자원 효율적 이용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하천.상하수도.수경시설 등 수자원 분야 현장실무 경험이 풍부한 내부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 ‘순천형 水 자문단’을 운영 중이다.

연구팀과 자문단은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하는 한편, 향후 선진지 벤치마킹 및 물 관련 환경단체 의견수렴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천.해룡천 등 하천 유지용수 확보 및 오염부하 저감, 조례호수 수질개선 방안 중점 연구, 순천형 수자원 이용‧관리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및 도심 하천의 안정적 수원 확보와 수질개선 등 수자원 이용방안에 대한 큰 그림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형 중장기적 수자원 이용방안 모색으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뭄 등 물 부족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하천 수원 확보 및 수질개선을 통해 시가 지향하는 생태도시 완성에 기여할 것”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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