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8-21 16:13:31
기사수정

사진제공/연천군

[임영애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21일 을지연습장에서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규선 연천군수가 주재하고 모든 부서장들이 참여해 ‘2017년 을지연습’에 대한 연천군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보고회에서는 이번 연습에서 다루어질 상황조성전문, 군사 및 정부연습상황, 분야별 연습중점사항 및 주요상황에 대한 조치방법, 향후 연습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을지연습의 추세가 과거 안보.재난 상황을 반영한 도상훈련 위주의 연습에서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상황발생에 대한 조치 및 대응방안 강구에 역점을 두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그 대응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규선 연천군수는 “시시각각 변하는 안보환경에 따른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국가 비상사태 시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연습에 임하여 주고 미사일, 핵무기, 무인항공기, 화생방무기 등 북한의 군사 위협이 상존하고 있는 접경지역인 우리지역의 현실을 직시하고 군사작전 못지않은 정부의 전쟁지원 및 수행능력을 배양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전 공직자 및 유관기관 참여자에게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319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