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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1 16: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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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천군

[임영애 기자]경기도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아미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동막골 자연발생유원지 내 여름 휴가철 하수발생량이 증가됨에 따라 개인이 관리하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정상가동 여부를 점검해 깨끗한 이미지 및 수질환경 보존을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 대해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축주가 정상가동 여부를 자발적으로 점검해야 하지만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고 전문지식 부족 등으로 비정상가동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되고 있다.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하수처리 문제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계도위주의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자가관리에 필요한 점검항목 홍보도 병행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사항으로는 동막골 자연발생유원지내 점검대상은 37개소로 ▲ 개인하수처리시설 기능 정상작동 유지 여부 ▲ 정화조의 정기적 청소실시여부 ▲ 하수도법을 위반하여 운영 여부 등을 점검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관리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정대훤 소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개별 건축주가 주인의식을 갖고 운영해야 하는 만큼 운영실태 점검에 대해 거부감을 갖지 말고 청정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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