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8-22 15:46:46
기사수정

사진제공/군산시

[전창희 기자]전북 군산시 조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주병선)는 22일 관내에 위치한 경로당에서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짜장면 나눔 행사(짜장데이)’를 진행했다.

한국중식봉사나눔회 군산시지부(지부장 정이완)의 재능기부를 받아 이뤄진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무료 제공하는 나눔 봉사이다.

이날 동에서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식사대접과 함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어려운 이웃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짜장면을 드신 한 어르신은 “날도 더운데 봉사자들이 힘든 기색 없이 웃으며 짜장면을 만들어 주어 고마웠다”면서, “맛있는 짜장면도 먹고 복지서비스도 안내받아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정이완 지부장은 “작은 정성에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미소가 저절로 났다”면서,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나눔행사에 힘쓰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병선 조촌동장은 “관내 어르신들께 짜장면을 후원해준 한국중식봉사나눔회 군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후원업체와 자원봉사자들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319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