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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2 16: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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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장기대회 남자부 우승차지, 김혜영 감독은 첫 감독상 수상

사진제공/천안시

[전주혁 기자]천안시청 좌식배구팀(감독 김혜영)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2017년 광주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 좌식배구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팀은 강원도와 보령시를 2대0으로 예선전 승리, 8강에서 만난 인천시에 2대0으로 승리, 4강에서 고양시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 결승전에 진출해 정읍에 3대0으로 승리하면서 우승기를 받았다.

특히 팀은 광주광역시장기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으로 3연패를 달성했다. 또 올해 전국대회에 세 번 출전해 올세트 승리하면서 3연승을 기록하는 최강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우승과 함께 김혜영 감독이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생긴 ‘감독상’을 수상했다. 장애인배구 지도 14년 만에 감독상을 받게 됐다는 김 감독은 “다음 달 1일 개최되는 천안시장기좌식배구대회와 이어 오는 10월 전국체전에서도 연승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감독은 이어 “이번 대회는 다양한 전술과 훈련이 빛났던 경기로 안정된 수비와 빠른 속공 플레이가 인상적이였고 선수들이 흘린 땀이 우승을 만들어 자랑스럽고 고맙다”면서, “‘좌식배구단은 천안시청’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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