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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2 16: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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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함양군

[이성복 기자]제43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1~26일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경남 함양군에 의하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등 41팀, 중등 26팀, 고등 25팀, 특별 22팀 등 총 114개 관악연주단체가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관악의 향연을 펼친다.

한국관악협회가 주최하고 (사)다볕문화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첫날인 21일 개막 공연과 함께 오전 초등부 경연과 오후 육군본부 군악대 특별공연과 시상식 등으로 시작됐다.

이어 22일 초등부 경연.시상식, 23일 남녀 혼성고 경연.시상식, 24일 중등부 경연.시상식, 25일 특별부 경연.대상부 최종결선.다볕유스윈드 오케스트라 특별공연 및 시상식, 그리고 26일 특별부 경연.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21일 열린 개막공연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황태진.김정희 군의원,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경연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임창호 군수는 개막공연에 앞선 인사말에서 “주로 전국 광역시도에서 열리던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가 우리 고장에서 열려 매우 기쁘다. 전국에서 경연을 위해 지리산청정고을 함양을 찾은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다볕유스윈드 오케스트라의 글로벌한 명성만큼 순조로운 경연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좋은 성적 거두시고, 항노화 고장 함양의 명소도 둘러보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면서 힐링 기운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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