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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2 18: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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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산시

[전주혁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 여성회관 통기타 동아리 ‘어울림 통기타’가 지난 21일 무더위를 식혀준 감미로운 음악 봉사활동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회관에서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나눔 문화로 실천하기 위해 구성된 ‘어울림통기타’는 지난 5년 동안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온양온천역 무료급식소에서 통기타를 연주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통기타 어울림 회장 박경희 씨는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언제 어디든지 찾아가 통기타 선율을 통해 기쁨과 희망을 전하고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친 이웃의 진정한 벗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연을 준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면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더욱더 발전하는 동아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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