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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2 19: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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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회적경제개발원

[전성건 기자]울산시 울주군이 주최하고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주관하는 ‘2017 하반기 울주군 맞춤형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22일 오후 6시 울산벤처빌딩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아카데미 개강식은 울산시의회 변식룡 부의장, 울주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 김동원 계장, 서현주 주무관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본부장,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교육은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본부장과 울산과학대학교 이행수 교수가 강사의 ‘사회적기업의 차별화된 홍보전략’과 ‘성공적인 창업 모델 탐구’를 강의했다.

이밖에도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인 이남우 교수를 비롯해 호텔외식조리과 전유명 교수, 학생취업처장 서정호 교수, 실무외국어과 유상용 교수, 유통경영학과 서용한 교수, 한동대학교 김영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또 경기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사협)사람과세상 조한수 이사장, 경북지역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사)지역과 소셜비즈 박철훈 실장, 울산경제진흥원 박가령 마을기업지원단장, 김성길 노무사, 울주군 사회적기업인 해피코리아 곽양근 대표, (사)PPL 한기선 과장 등이 강사로 함께한다.

아카데미 커리큘럼은 ▲성공적인 창업 모델 탐구 및 사업모델 구상 ▲사회적기업 정신과 리더십 역량강화 ▲사회적기업 활성화 실무(인사.노무.회계.세무) ▲사회적기업 특허 등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 ▲사회적기업의 차별화된 홍보전략 및 경영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은 “이번 하반기 아카데미를 통해 울주군 맞춤 사회적기업 육성 및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사회적기업 육성과 활성화가 이번 아카데미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개발원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2017 사회적기업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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