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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2 2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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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전자

[강중석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2020년까지 모든 가전 제품에 사물인터넷(IoT)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기능을 탑재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22일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스마트홈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다음 달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에서 그 시나리오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방과 거실, 세탁실을 왔다 갔다 하지 않아도 집안에 있는 인공지능(AI) 냉장고와 청소기, 세탁기 등을 음성으로 제어하고 원격진단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미래형 스마트홈을 구축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또 “기기의 종류나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된 모든 제품을 하나의 통합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한 ‘삼성커넥트’를 추가해 스마트홈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어 “인공지능 서비스인 ‘빅스비’를 활용해 삼성 스마트폰을 음성인식 허브로서 개인비서 역할을 하게 하고, 현재 시행 중인 ‘인공지능형 원격진단 서비스’도 삼성커넥트 앱과 연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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