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8-23 10:14:46
기사수정

사진제공/봉화군

[오태석 기자]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22일 2017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한 ‘억지춘양 나들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는 전국 19개 사업(일반사업 15개, 연계사업 4개)이 확정되었으며, 봉화군은 2016년 ‘시끌벅적 봉화구시장 조성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억지춘양 나들터’조성사업은 내년부터 3년 간 총 사업비 70여억 원이 투입되고 춘양면 소재지 운곡천을 따라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첫 걸음길, 억지춘양 다목적광장, 목재문화공원, 한수정 주변정비사업 등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2017년 하반기 정식 개장하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고용창출,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다양한 지역의 발전 요소들을 연계 통합.운영해 춘양지역이 관광의 중심지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등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노욱 군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끌벅적 봉화구시장 조성사업과 함께 억지춘양 나들터 조성사업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주목받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320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