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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3 2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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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공주시

[전주혁 기자]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민선6기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귀농.귀촌인 영입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7 A Farm Show 귀농.취농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계획단계에서 부터 성공적인 정착을 도와주기 위해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외 3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전국단위 가장 큰 규모의 귀농귀촌 홍보 박람회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기회로 판단하고 귀농귀촌 관련 상담 요원과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인 등 60여명을 참여시켜 귀농귀촌에 대한 자료제공과 사례 상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 및 실패 경험담을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창업 노하우 등 1대1 상담을 통해 알려주는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벌여,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사람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 달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백제문화제를 비롯해 역사,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귀농인이 생산한 농특산물 30여종을 전시 판매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관광홍보 등을 통해 공주시에 대한 관심과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환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가 귀농 귀촌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를 추진할 것”이라면서, “도시민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국 단위로 개최되는 귀농귀촌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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