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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8 10: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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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논산시

[전주혁 기자]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집중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침묵의 살인자’로 불릴만큼 사망위험이 높고 생존하더라도 심각한 장애를 안고 살 가능성이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논산 시민의 고혈압 유병율은 2015년 30.4%에서 2016년에는 33.8%(3.4%↑)로 증가했고, 당뇨 유병율도 11.9%에서 13.8%(1.9%↑)로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관 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혈관이 젊어야 건강 100세!’ 란 주제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기관 40개소와 함께하는 소그룹 교육 △찾아가는 건강체험관(레드서클존) △다중 집합장소 순회 캠페인 등으로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관리는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 생활습관개선을 통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고혈압.당뇨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자가 관리 능력향상을 도모하고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노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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