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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8 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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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

[황옥길 기자]경기도 의왕시 대표단은 지난 26일 자매도시인 무주에서 열리는 ‘제21회 무주 반딧불축제’초청을 받아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김건 부시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왕시 대표단은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자매도시 무주군의 축제 성공을 기원하면서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의왕시와 전북 무주군은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한 활발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두 도시는 자치단체 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읍.면.동 간 자매결연을 추가로 체결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역축제 상호방문, 초등학생 1일체험 교류 등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건 부시장은 “무주의 대표 축제인 무주 반딧불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앞으로도 양 도시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지속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국내에서는 전북 무주군, 충북 괴산군, 제주 서귀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국외로는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 중국 호북성 셴닝시와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와 청소년 교육협력 협약 체결,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레조넬에밀리아시와 영유아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내외 교류협력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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