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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1 18:56:53
  • 수정 2018-01-19 08: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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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기자]경기도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 더욱 고도화된 현장중심형 교육과정 도입을 위해 2017학년도 교육과정에 대해 교과별 능력단위 수준까지 대대적인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구성원들과 공유했다.

지난 2015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도입.운영하고 있는 용인송담대학교는 올해도 재학생 986명, 산업체 인사 570명(졸업생 221명 포함)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의 구성의 체계성 △직업기초능력 △직무능력 △학과별 인재양성유형 및 핵심직무 △산업체 만족도 및 요구사항 △재학생 만족도 및 요구사항 △종합만족도 등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만족도 평가 및 요구도 조사했다.

조사결과 5점 만점 기준으로 △산업체 4.1점 △졸업생 3.9점 △재학생 3.5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졸업생의 △직무와 전공의 연관성 4.24점 △직무수행능력 4.12점 △학과 교육과정의 활용성 4.03점 등 전반적으로 높게 평가되는 등 용인송담대학교의 교육과정이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우수하게 편성된 것으로 평가됐다.

용인송담대학교 NCS지원센터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 자문과 충분한 내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2018학년도에는 NCS기반으로 더욱 밀도 있는 산업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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