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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3 11: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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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정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도종환 장관 취임 후 첫 간부 인사를 단행해 실·국·과장 47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오는 4일자로 시행한다.

문화예술정책실장에는 이우성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이 보임됐다. 박정렬 대변인이 국민소통실장 직무대리로 전보됐고, 신임 대변인으로는 황성운 국제관광정책관이 임명됐다.

해외문화홍보원장 직무대리로 김태훈 관광정책관이 보임됐고, 신설된 지역문화정책관은 고욱성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운영단장이 맡았다.

콘텐츠정책국장에는 해외파견근무를 마친 조현래 국장이 임명됐고, 저작권국장은 문영호 문화기반정책관이, 미디어정책국장은 김진곤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장이 보임됐다. 관광정책국장에는 금기형 홍보정책관, 체육국장은 오영우 해외문화홍보원장이 각각 전보됐다.

김갑수 기획조정실장은 종무실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김재원 종무실장은 국립한글박물관장, 박영국 국민소통실장은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으로 전보됐다.

한편,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등과 관련해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가 요구돼 있거나 직원들의 다면평가 결과가 나쁜 국·과장 5명은 보직 없이 대기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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