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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5 23: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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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정 기자]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 최병오)에서 운영하는 K-Fashion 쇼룸 르돔(LEDOME)은 지난달 28일부터30일까지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 2017(Preview in SEOUL 2017)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부터 패션관을 신설해 파르나스홀에서 다수의 국내 중소패션 기업들이 참가했고, 소재관은 코엑스에 분리 운영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쇼룸 르돔은 공동부스(72m²)로 참가해 K-Fashion 쇼룸 르돔(LEDOME) 소속 참가업체들의 컬렉션을 전시.홍보하고 바이어 및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르돔(LEDOME)의 ABRAHAM K HANGUL(권한글), dengkang(최윤경), EUNJUKOH(고은주), NALPROJECT(원나리), NNA(황은나), VIK(이수진), V's atelier(조현희) 총 7개사가 함께했다.

또한, 전시회 첫날 전시회장 내 패션쇼장에서 바이어와 프레스를 위한 르돔 패션쇼도 함께 열려 5명의 르돔 디자이너들의 2017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한국 패션제품의 개성 있는 디자인과 국내의 우수한 제조기술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프리뷰 인 서울 2017 전시회에는 국내 백화점 및 아울렛, 패션브랜드 편집샵, 온라인 쇼핑몰 등 약 100여개 업체 및 바이어들이 수주상담을 진행하여 5천 달러 이상의 현장 오더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한국의류산업협회는 국내.외 패션 전시회 참가, 해외 마케팅기획 이동쇼룸 개최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국내 유망 패션업체 및 고부가 패션소공인 상품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르돔 쇼룸을 운영하는 한국의류산업협회의 르돔.소공인지원센터는 국내.외 패션 전시회 및 공동 마케팅 개최 마케팅 지원 외에도 동대문패션비즈센터 내 쇼룸 운영을 통한 상시 마케팅 지원과 패션IT 기술 교육, 촬영 스튜디오 대관을 진행하고 있다.

기술트레이닝스튜디오에서의 의류 기술컨설팅 지원, 패션봉제 실습형 교육장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국의류산업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르돔 쇼룸은 다양한 국내외 마케팅 기회를 통해 국내 유망 패션업체 및 고부가 패션소공인 상품을 적극 홍보해 세계시장에서 K-Fashion 홍보.마케팅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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