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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6 00:29:01
  • 수정 2018-01-19 08: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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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희 기자]군산대학교 최고경영대학원(원장 최강득)은 지난 4일 문동신 군산시장을 초청해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건설’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군산대학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27기 과정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문시장은 풍요, 융화, 품격을 갖춘 명품 도시 군산을 건설하기 위해서 그동안 유치한 기업 현황 및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에 대해 설명했다.

문시장에 의하면, 지난 2014년 기준 군산의 지역내총생산은 전북 1위로 군산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인 3400만원은 전국 1인당 지역내총생산인 2900만원보다 높은 편이다. 인구 역시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문시장은 명품 도시 건설을 위해 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하고 있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키 위해 문화·예술 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산시간여행, 군산꽁당보리축제, 군산야행, 바다의 날 기념행사,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등 군산지역의 다양한 축제를 통해 다이나믹한 군산을 소개했다.

문 시장은 “새만금 개발에 적극 참여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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