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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7 09: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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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동군

[이성복 기자]지난해 가을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때 군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슈퍼호박왕 선발대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올 가을에는 도내 농업인 누구나 참여하는 슈퍼호박 경진대회가 열린다.

경남 하동군은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열리는 다음 달 2일 경전선 북천역에서 제1회 경남 슈퍼호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하동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최하는 슈퍼호박 경진대회에는 하동군민은 물론 도내에서 슈퍼호박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진대회 선발기준은 호박 무게 순으로, 무게 측량 후 대상에는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은 150㎏이상 중 최고 무게 출품자에게 지급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한편, 경진대회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 북천역에서는 대한민국 알프스하동 호박축제가 개최된다. 토종호박.서양호박.이색호박 등 2만여개의 호박과 짚 롤을 이용한 다양한 조형물이 전시돼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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