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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8 18:56:39
  • 수정 2018-01-19 0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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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희 기자]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전북지역군산대사업단(단장 박성신)이 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17 전북 이공계 청소년 학술제’를 개최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WISET전북지역사업단, 군산대학교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4주간 군산대를 중심으로 원광대, 전주대, 전북대 등 4개 대학에서 개최됐던 ‘미리가는 연구실’ 참여팀과 진행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사업‘으로 청소년학술제는 전북지역 일반계 고교생들이 지역대학교 이공계열 연구실에서 연구활동을 경험한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다.

‘2017년 미리가는 연구실’에는 전북지역 32개교 고등학생 16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학생들은 지역 4개 대학교의 건축공학, 기계자동차공학, 나노화학공학, 신소재공학, 전기전자공학, 바이오메디컬공학 등 34개 연구실의 연구활동에 참여했다.

전북 이공계 청소년학술제에서는 미리가는 연구실의 성과가 포스터 발표 및 연구결과 발표로 공유됐다. 발표 후 각 부문 우수팀을 선정했고, 부문별 최우수팀에게는 전라북도교육감상이 시상됐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원광대 바이오-자기메카트로닉스연구실 연구활동에 참여한 진안제일고팀(김경빈 외 4인)의 ‘전자기무선구동방식의 소형 무선 펌프’ 연구가 받았고, 연구결과 최우수상은 원광대 임베디드시스템설계실 연구활동에 참여한 부안고팀(김희호 외 4인)의 ‘사물인터넷을 위한 아두이노 및 센서활용 실습’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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