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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2 12: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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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기자]경기도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2일 방송인 전병무씨를 ‘이천시 명예시민’으로, 세종대 변해심 교수와 성악가 김지영 씨, 탤런트 겸 가수인 노현희 씨를 ‘이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방송인 전병무씨는 KBS 대하드라마 ‘토지’와 ‘야망의 세월’ 등의작품을 통해 알려져 있고, 2014년 ‘제15회 대한민국 예술대상’에서 ‘방송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방송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특히, 현재 ‘이천도자기특구 세계 알리기 전시장’을 계획하고, 이천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천시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

세종대 변해심 무용학과 교수는 현재 KBS 리듬체조 해설위원과 대한체조협회 리듬체조 기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를 지도.발굴 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성악가 김지영 씨는 프랑스 말메종.니스 국립음악원을 수료한 인재로 오페라 ‘동승’, ‘마술 피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고, 예가 콩쿠르 1위를 차지한 실력파 성악가이다.

탤런트 노현희 씨는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1993), 청춘의 덫(1999), 태조 왕건(2000)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누렸고, 2015년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하면서 제2의 인생황금기를 맞고 있다.

이들의 홍보대사는 앞으로 이천시 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사절단 역할을 맡게 된다. 각종 축제 및 행사 출연은 물론 시정홍보에도 참여하는 등 이천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천시를 위해 공헌 해 주신 전병무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명예시민이 된 것을 22만 이천시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 흔쾌히 홍보대사를 승낙해 주신 세 분께도 감사드리고, 앞으로 경기 동남부권 중심도시인 이천시를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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