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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5 11: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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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서울아·태장애인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장애인 론볼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10 서울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선수권대회’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사직론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후원하고, 대한장애인론볼연맹과 서울장애인론볼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와 지난달 개최된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리스트 등 전국 상위권에 랭크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함에 따라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대회는 지난 2002년 서울아·태장애인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유일한 대회로서, 그간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총 상금 280만원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80여명의 선수가 4개(단식, 복식, 3인조, 4인조) 등급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되며, 각 등급별로 상금 및 트로피가 수여된다.


론볼은 맑은 공기와 더불어 푸른 잔디 위에서 자연을 벗 삼아 펼치는 몇 안 되는 운동 중 하나로, 특히 국내에서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스포츠로 큰 각광을 받고 있으며, 생활체육클럽도 활성화되어 있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차기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으로 만들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의 규모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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