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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9 10: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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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산 기자]제주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재홍)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관광을 이끌어나갈 미래 주역들이 다양한 관광학습 체험을 통해 새로운 꿈을 심어주기 위해 2017년 하반기 ‘J-Together Dream School’을 진행한다.

‘J-Together Dream School’은 지난 2015년 부터 제주항공과 제주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제주지역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수도권지역 관광학습 체험을 통해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진행돼 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우도초등학교 6학년과 귀덕초등학교 6학년 등 인솔교사를 포함해 총2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19일부터 오는 21일 까지 2박 3일 동안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수도권 지역 탐방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직업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래진로에 대한 체험과 함께 세종이야기의 해설을 통한 위대한 과거 역사에서부터 일본대사관 앞의 소녀상 방문을 통한 가슴아픈 현 시대의 역사 바로알기 등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을 통해 미래의 진로와 제주관광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계기가 마련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제주 청소년들이 ‘J Together Dream School’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관광학습 체험을 경험하고 보다 큰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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