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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6 11: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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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밀양시

[원신희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학장 최영환)은 지난 25일 내이동 해천 남문공연장에서 ‘밀양시-부산대 오작교 음악회’를 개최, 깊어가는 가을밤 하늘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았다.
 
이날 행사는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동아리연합회장(장혜미)의 진행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한 ‘포르테’의 피아노 공연을 시작으로 ‘카포’의 기타 공연, ‘소리사랑’의 밴드 공연, ‘볼륨업’의 댄스 공연 등 부산대 학생들로 구성된 4개 동아리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석제 부시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10월의 가을밤을 함께한 시민과 대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오작교 음악회 뿐만 아니라 민선6기 박일호 밀양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밀양시와 부산대학교의 오작교 프로젝트를 더욱 더 활발히 추진해 양기관 간 상호교류 증대 및 상생발전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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