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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7 12: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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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밀양시

[원신희 기자]경남 밀양시 공공형어린이집 6곳은 지난 26일 밀양시청 정문 잔디밭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형어린이집 영유아 및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 영유아 가정의 쓰지 않는 물품 등을 서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영유아들과 함께 나눔 교육과 나눔 실천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국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이날 동시에 아나바나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들에게 절약하는 방법을 익히고, 물건이 사고 팔리는 과정을 직.간접으로 경험해 봄으로써 기초적인 경제개념을 익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은 미혼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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