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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30 15: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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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목포시

[정기복 기자]전남 목포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 활동이 뜨겁다.

시는 행사, 안전사고 예방, 보건위생, 생활정보, 관광 등 실생활에 유용한 소식을 친근감 있는 컨텐츠로 제작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 알리고 있다. 컨텐츠는 공유되고,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시는 SNS의 파급효과를 체험하고 있다.

최근에는 목포항구축제와 관련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재하면서 홍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나레이션도 직접 더빙하는 등 갈수록 발전해가는 역량을 선보였다.

SNS 홍보는 민간도 적극적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시는 지난 6월 2기 SNS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드론전문가, 이주여성, 강사, 대학생, 파워블로거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구석구석을 열정적으로 알리면서 홍보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서포터즈는 목포항구축제에서 더욱 빛났다. 개막 전부터 각자의 감성과 개성으로 제작한 컨텐츠로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고, 축제 기간에는 합동취재반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SNS를 통한 홍보가 대세이고, 이런 트렌드는 계속 될 전망”이라면서, “앞으로도 시와 서포터즈는 각자 감각적인 컨텐츠를 통해 목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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