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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1 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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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

[원신희 기자]경남 진주시 평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공한지 일제조사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악취 및 병 해충 발생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장기간 방치된 개인소유지 5개소에 대하여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공한지 정비로 생활주변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정비된 공한지를 부족한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유주의 승낙을 받아 50대 가량의 주차공간을 조성,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정모씨는 손님이 찾아와도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식당을 찾는 손님들에게 항상 미안함을 느꼈는데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고맙다는 말과 함께 이 곳 이외의 다른 지역에도 방치돼 있는 공한지를 정비해 주차장이나 더 실용성 있는 용도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류완근 평거동장은 “앞으로도 장기간 방치돼 주민불편 및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공한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주거지 주변 공한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주차난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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