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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2 10: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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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시

[박인규 기자]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1일 시청 비전홀에서 인.허가담당 직원들과 관내 토목설계 및 건축 종사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행정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4월에 실시한 상반기 교육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것으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의견사항을 최소화 해 인.허가 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자주 제시되는 입지의 적정성, 기반시설 계획, 주변지역 환경 및 경관 보호, 안전 및 방재계획 등 여러 사례를 소개하면서 똑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내했다.

또 최근 법령 및 지침 변경사항을 안내해 정부의 도시정책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계획단계에서부터 내실화된 설계와 안전한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 설계업무 종사자들까지 초청해 민․관 합동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인허가 담당자와 일선 설계업무 종사자들이 도시행정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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