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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2 10: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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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산 남구

[전성건 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1일 3층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해 ‘2017년 남구 사회적경제 창업팀’ 7개팀을 선정했다.

‘사회적경제 창업팀 육성지원사업’은 남구 관내 대기업 SK 울산Complex와 협업해 2015년부터 매년 1억 5천만원씩을(총 4억5천만원) 남구에 지정기탁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또는 마을기업을 창업할 의지가 있는 우수 창업팀을 선발 지원한다.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16개 팀이 신청했다.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을 거쳐 사회적경제 기업가적 자질, 사회적가치, 사업 실현 가능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7개 창업팀 태화강철새마을 게스트하우스, 씽크폴리건 협동조합, 옐로우브릿지, 아이러브울산, 더플레잉, 드림컬처, 레더스튜디오 팀은 각각 초기 사업화 자금 2천2백만원과, 창업공간.창업교육.컨설팅 등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제공받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본 육성사업을 통해 선정된 창업팀들이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면서 시장성을 갖춘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발전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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