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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2 10: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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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

[원신희 기자]경남 진주시는 지난 1일 경기도 하남시 복지정책과장 등 3명이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진주시 좋은세상을 포함한 4대복지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

진주시를 방문한 하남시청 관계자 3명은 좋은세상을 포함한 진주시 4대복지 시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성북동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좋은세상의 운영체계, 민관협력을 통한 사업추진, 우수사례 등에 대해 구체적인 얘기를 들었다.

경기도 하남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시의 특성에 맞는 복지시책을 일찍부터 시작해 시민중심으로 운영하고 있고 각각의 복지시책들이 체계적으로 관리 및 운영되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면서, “특히 좋은세상이 2012년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오늘 보고 들은 내용들을 하남시의 복지시책 발전을 위해 잘 접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4대복지 시책은 공공예산 투입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재능기부, 노력봉사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다 함께 잘 사는 좋은세상, 아이가 즐거운 장난감은행,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공부가 재미있는 진주아카데미 등 시민 중심의 독창적 복지모델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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