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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2 10: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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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 중구

[김형순 기자]인천 중구 여성합창단은 지난달 26일(영종 풍림2-1 경로당)과 31일(중구노인복지관) 2회에 걸쳐 ‘2017년 중구여성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가족뿐만 아니라 후원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휘자 원종수씨와 중구여성합창단원이 산유화, 비목 등의 아름다운 합창곡을 선사했다.

또한 게스트로 트럼펫터 ‘유재우, 양세준’이 경쾌한 트럼펫 연주로 음악회 자리를 더욱 빛냈다.

한편, 지난 2002년에 창단해 지금까지 14회의 정기연주회와 크고 작은 각종 초청 공연을 통해 건전한 공연 문화 보급과 구민의 정서함양에 힘써온 중구여성합창단은, 향후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기적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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