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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5 19: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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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칭원시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원시가족봉사단(단장 최병운)은 지난 4일 참다래 수확철을 맞아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암리 농가 3곳을 찾아가 ‘가족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일손 나눔, 참다래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부모-자녀로 구성된 150여 명의 ‘창원시가족봉사단’이 참여했다. 참다래를 따서 저온냉장고에 저장할 상자에 담아 나르는 등 함께하는 일손 돕기의 즐거움을 나누고 농가에도 작은 힘을 보탰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는 “지역 특성상 일손을 구하기가 힘이 드는데 우리 지역을 찾아와서 일손을 보태주니 농가에 많은 힘이 되고 고맙다”고 말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작은 힘이나마 아이들과 함께 일손에 힘을 보태니 보람되고 참다래를 수확하는 재미도 솔솔하다”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이들과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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