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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5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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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산군

[전주혁 기자]충남 예산군은 지난 4일 금오산에서 제12회 산림문화체험대회를 개최했다.

예산군지속가능발전위원회(회장 이송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약 5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황선봉 군수와 이송희 위원회장의 타종으로 출발했다.

문화회관에서 깔딱고개를 거쳐 향천사로 가는 산행코스로서 주민들은 숲해설사의 유쾌한 해설과 단풍을 즐기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산행을 마치고 향천사에 모인 주민들에게는 막걸리, 두부김치, 해물파전, 과일 등 푸짐한 먹거리와 무릎담요가 지급됐다.

산행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예산문화원의 아코디언연주와 오카리나연주, 고운 음색의 플롯연주, 지역가수의 신나는 공연을 함께 즐기며 잠시나마 늦가을의 쌀쌀한 날씨를 잊었다.

군 관계자는 “산림문화체험대회를 통해 숲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건전한 산행문화가 확산돼, 미래 세대에도 함께 나누는 숲으로 보존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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