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홍성군
[전주혁 기자]충남 홍성군은 숲의 소중함과 숲 가꾸기의 필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3일 오 홍북읍 상하리 일원에서 1일 숲 가꾸기 체험 행사(산물수집)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 기후환경녹지국 산림녹지과, 홍성군 산림조합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사업현장 및 작업방법 설명, 산물수집, 산지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숲 가꾸기 사업지의 산물을 수집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3가구에 땔감으로 공급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이 눈에 띈다.
땔감은 가구당 3㎥씩 전달됐다. 올 겨울 추위를 줄여주고 따뜻함은 더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관 기관과의 유대 강화는 물론 취약계층 가구에게는 소중한 연료를 제공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발생해 기쁘다.”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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