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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5 2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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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정 기자]국립합창단(예술감독 구천)이 오는 7일 오후7시 ‘2017년 한-카 수교 25주년 기념연주회’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카즈미디어홀에서 열린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 카자흐스탄과의 수교 25주년을 맞아 국립합창단을 초청,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9일 파블로다르 차이콥스키 음악대학 콘서트홀 공연의 순회 일정에 오르는 국립합창단은 역동적이면서도 환상적인 하모니를 뽐내면서 한국의 목소리를 중앙아시아에 울릴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관객들과 각국 주재 외교관들에 선보일 국립합창단의 연주회에서는 카자흐스탄 민속음악의 원어연주와 세계 유명 오페라 합창, 한국합창이 여성, 남성, 혼성합창으로 구성됐다. 한국합창으로는 ‘아리랑’ ‘세노야’, ‘하숙생’ 등 우리의 정서와 멋을 우리말로 그대로 전달한다.

한편, 해외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아온 국립합창단은 독일의 자틀란트 인터내셔널 뮤직페스티벌과 오스트리아 린츠 브루크너페스티벌에 연이은 초청을 받아 ‘아시아의 전령사’라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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