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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6 15: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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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례군

[서찬호 기자]전남 구례군은 지난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삼홍(三紅)과 함께하는 오색단풍여행’이란 주제로 열린 ‘제41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표고막터에서 진행된 단풍제례를 시작으로, 단풍마을 음악회와 농촌 추수체험, 단풍소원 리본달기, 지리산반달곰을 찾아라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행사가 주행사장인 직전마을과 단풍 숲 힐링거리에서 열렸다.

또한, 연곡사에서는 음악과 국화향이 어우러진 국화.산사음악회를 통해 산사의 운치가 한층 더해져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람과 자연 중심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연곡사에서 직전마을까지 1.5k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단풍숲 힐링거리)로 운영해, 관광객의 안전한 산행과 함께 쾌적한 친환경 축제로 관광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8개 읍.면 청년회에서는 위안부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기 위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결의를 다졌다. 이에 필요한 기금마련을 위해 장터운영 등 모금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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