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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6 16: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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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순천시

[서찬호 기자]전라남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화합축제인 ‘제29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5일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정원품은 행복순천 함께 뛰는 전남도민’이란 표어 아래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순천시에서 열린 이번 생활대축전은 22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 6천여명이 24개종목(정식20, 민속경기3, 시범1)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면서 우의를 다졌다.

각 시군 간 종목별로 경기를 치른 이번 대회는 여수시가 배드민턴, 수영, 육상 등 7개 종목에서 우승을 자치했고, 광양시가 씨름, 새끼꼬기 등 4개 종목, 개최지인 순천시는 태권도 종목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식전 공연에 이어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개막식 입장상(최우수상 곡성군)과 화합상(영광군), 질서상, 응원상, 감투상이 시군별로 주어졌다. 내년 대회 개최지인 여수시를 대표해 여수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주최측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다짐했다.

한편, 22개 시군 선수단들이 순천시에 머무는 기간 동안 숙박, 요식업소에서는 손님들이 넘쳐나, 순천을 더욱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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