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1-06 16:26:51
기사수정

사진제공/보성군

[서찬호 기자]제15회 보성차밭 빛축제가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한국차문화공원과 율포솔밭해변 일원에서 다음달 15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4일까지 겨울밤을 찬란한 희망의 불빛으로 아름답게 수놓는다.

올해 빛축제는 보성군 재정명 천년을 기념해 그 장엄한 천년을 빛으로, 축제로 맞이하자는 의미로 ‘천년 보성, 천송이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불을 밝히면서 전국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다양한 색상으로 연출한 차밭과 차밭 능선을 따라 비탈면에 화려한 영상, 한국차박물관 광장에 디지털 차나무를 설치해 차밭과 건물, 공원이 어울리는 풍성한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더욱 확장된 은하수빛 터널과 실내정원의 특수조명, 레이저 빛연출 등으로 빛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말에는 불쇼, 불꽃, 음악, 레이저 조명이 한데 어우러진 불꽃 공연, 실내정원에서의 판타지 공연, 해외특별공연 등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입장료는 ‘지역사랑상품권’3천원, 5천원권을 발행하여 관광객에게 되돌려 준다. 보성군민과 타지역 만7세~18세.65세이상.단체.군인(직업군인은 제외)은 3천원권 상품권을 구입해야 하고, 타지역 만19세 이상은 5천원권을 구입해야 축제장에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상품권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보성지역 모든 상가에서 사용이 가능해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347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