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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6 17: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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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녕군

[황순영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전 읍면 및 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추진단 및 인력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일 현재 창녕군 관내 단체 및 공무원 350여명이 단감수확 등 일손돕기 지원으로 지역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 15일까지 적기영농이 될 수 있도록 400여명을 집중적으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 내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것으로 고령농가와 장애농가 등 기초생활보호대상 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부녀자와 독거농가, 질병과 상해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위주로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번기에 일손돕기 집중지원으로 적기 영농 실현과 농민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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