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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7 06: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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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천시

[김남식 기자]충북 제천시는 평소 격무와 각종 민원으로 직무스트레스가 누적돼 피로감을 호소하는 직원 35명을 엄선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안산시에서 ‘2017 자연치유 휴(休) 캠프’를 진행한다.

휴(休) 캠프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힐링 교육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긍정적인 사고와 재충전을 통해 활력있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로부터 생활 속 자가 치유법(self-healing)을 배우고, 클래식 힐링, 유쾌한 대화법, 디톡스 커뮤니케이션 등 각종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휴(休) 캠프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심신치유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몸과 마음의 참 휴식을 통한 업무 능률 향상으로 이어져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휴(休) 캠프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감이 높아 직원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 할 수 있는 직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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