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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7 1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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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천군

[임영애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가을 산불 예방 및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방지 상황실 운영 등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 한다.

가을철 고온 건조한 날씨와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 위험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천군은 지난 1일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고 인력과 장비 확보는 물론 홍보대책을 수립하는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산불발생시 초등진화 태세를 구축했다.

단풍철과 입산객이 증가하는 주말과 휴일에는 산불예방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0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공중 진화 헬기임차 1대, 진화차량 13대, 군부대 진화장비 14대를 확보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농산폐기물 소각에 따른 산불발생 억제를 위해 파쇄기 2대를 임차 운영하고 사용을 원하는 농가에서는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연천군관계자는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산림과 연접된 곳에서 불을 피우거나 소각행위를 일체를 단속 할 것”이라면서, “산불발생시 즉시 연천군 산불방지 상황실이나 소방서,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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