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1-07 10:37:58
기사수정

사진제공/고창군

[이병익 기자]전북 고창군 상하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서순애)에서 7일 명품 복지 실현과 어르신들의 위생, 건강관리를 위해 독거노인 120명을 모시고, 석정 휴스파에서 목욕봉사를 펼쳤다.

상하면 새마을 부녀회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영광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년 효사랑 실천 목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순애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혼자 목욕하기엔 어려움이 많아 항상 걱정이 됐는데 목욕봉사를 통해 그런 마음이 조금은 해소됐고, 내 부모를 모신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면서, “좋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마음에 꼭 드는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철웅 상하면장은 “어르신들이 청결한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상하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할 수 있도록 면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348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